[스포츠서울]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웹드라마 ‘요술병’으로 배우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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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병. 제공 | 환경부

김도균은 ‘요술병’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쟈니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술병’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사장 윤승준)가 함께 내년 1월 자원재활용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온라인 홍보용 웹드라마다. 1985년에 유리병 회수와 재사용을 위해 제정되어 내년부터 전면 개정되는 빈용기보증금제도를 전 국민 대상 캠페인 홍보를 하기 위해 제작하는 드라마다.

웹드라마 ‘요술병’은 여친을 한 번도 사귀어보지 못한 초식남 병만이 우연히 빈병요정 쟈니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한 소리를 여친으로 만들기 위해 요정 쟈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색다른 장르의 드라마인 만큼 출연자도 요즘 가장 핫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요즘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틴탑의 엘조가 남자주인공 공병만 역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 강성아가 여자주인공 오소리 역에 캐스팅 됐다.

한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요술병’은 13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예고편, 주연배우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방송은 7월 중순경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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