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4월 25일, 강원연구원 부설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연구원(현진권 원장) 부설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추용욱 센터장)는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원대학 미래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 주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집수리사업 사례, 빈집 및 유휴공간의 거점 자원화,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과 사례, 도시재생 축제 및 행사 운영 사례, 강원자치도 내 지역특화재생 사례 소개 및 현장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미래과정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자체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원대학 미래과정은 해당 교육과정을 주제별로 이수하면 이수증이 발급되며, 16시간을 충족하면 연말에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공무원은 해당 교육시간만큼 상시학습 인정을 받게 된다.

추용욱 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원대학 미래과정은 교육 주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개설되어 수강 수요가 높았으며, 신규 교육 과정과 분리된 보수 교육 과정으로 수강생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 주제 수요 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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