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 기자] LG 포워드 정희재가 KT와의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5차전에 정상출전한다.

정희재는 지난 23일 원정에서 열린 KT와의 4강 PO 4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10분도 뛰지 못했다. 패배 후 LG 조상현 감독은 “정희재의 공백이 컸다. (KT 패리스)배스를 막을 카드가 사라졌고, 정희재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궂은일을 많이 해주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5차전에서 정희재는 평소와 같이 투입된다. 정희재는 “허리상태는 많이 좋다. 큰 부상은 아니다.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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