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웨이브파크와 광고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안양과 수원 삼성의 경기를 앞두고 21일 FC안양과 웨이브파크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브파크는 자사의 미오코스타 무료 입장권 및 할인권, 서핑 초급 레슨 초대권 및 할인권 등을 안양에 제공한다.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도심에서 서핑레슨, 스쿠버다이빙, 키즈풀 등 휴식 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이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실외 서핑파크로서, 서핑뿐만 아니라 미오코스타존에서 파도를 즐기고 호텔, 카라반에서 숙박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 김윤준 대표이사는 “FC안양의 후원사로 2024년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웨이브파크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웨이브파크와의 인연을 지속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28일 전남드래곤즈와 9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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