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K-패션의 글로벌 플랫폼 ‘더 컬렉션’이 전격 오픈했다.

대학생 디자이너 등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창의적이면서 웨어러블 한 패션을 지향하는 K-패션의 글로벌 플랫폼 ‘더 컬렉션’이 전격 오픈했다.

신진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K-패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써 ‘더 컬렉션’은 국내 패션업계에 힘을 떠 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론칭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도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컬렉션’은 패션 관련학과 졸업생, 디자이너 브랜드 출시를 원하는 창업 준비자 등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또한 ‘더 컬렉션’은 비즈니스 기회가 좁은 신진 디자이너에게 창업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디자인 저작권 보호 및 이익을 공유, 상호보완적 관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K-패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더 컬렉션’의 홈페이지에서는 현재까지 신한대학교, 서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의 졸업생들과 협업을 체결,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 컬렉션’은 자사몰 론칭 이후 전시회, 패션쇼 등의 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K-패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탄생을 알린 ‘더 컬렉션’은 신진 디자이너뿐 아니라 패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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