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하성운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하성운은 23일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1년 6개월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하성운은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하늘이(팬덤명)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 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고 전역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하성운은 당초 지난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0월 24일 입대했다.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2017년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팀 활동이 종료된 이후로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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