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1000만 명의 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임 체크카드’는 모임에 최적화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모임 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모임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0원의 캐시백을 무작위 지급한다.

전월 실적이나 일부 가맹점 외 업종별 제한 조건은 없지만, 동일 매장에서 반복 결제 시 캐시백은 일 1회만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모임 체크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경품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고객들의 결제 금액이 5만 원 이상 고액인 경우가 많아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모임 체크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임이 편리해지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모임통장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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