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프로게이머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아라치 치킨 새 모델로 낙점됐다.

오늘(22일) 삼화 식품 아라치 치킨 측은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와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아라치 치킨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국내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e스포츠가 매 경기마다 괄목할만한 기록을 남기는 것처럼 아라치도 치킨 업종에서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페이커’는 아라치 치킨의 전속모델로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T1의 주장으로, 현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중 절대적인 글로벌 위상과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계의 슈퍼스타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내달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LCK’ 대표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라치 치킨은 식품 전문 회사 삼화식품의 자회사로, 삼화식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맛과 질 좋은 원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 우뚝 섰다. 간장에 특화된 시그니처 메뉴 애간장 치킨을 비롯해 삼화식품만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메뉴들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라치 치킨은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상생적인 경쟁력으로 단 기간에 200호점을 달성했으며, 고객 만족과 더불어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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