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근무 또는 학교에 다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로 최종 참가자는 모집 다음날인 17알 발표한다.

주요 일정은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하면된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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