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워)이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강지킴이’ 줍깅으로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주제로 했다.

지난 19일 사보원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시 미래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지킴이’를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구의 생태적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깨끗한 한강 환경정화를 위해 한강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을 돕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사보원의 엄재성 ESG 추진단장은 “지구 생태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인 지속적인 ‘한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지킴이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하는 친환경 ESG활동으로 줍깅, 환경정화, 생태교란 식물제거 등을 통해 한강공원을 돌보는 활동이다. 줍깅은 ‘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로 자연보호 활동과 체육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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