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문제점을 찾아 스마트 기술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올해는 교통문제와 시민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모집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경제활동중인 시민으로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1회, 리빙랩 워크숍 3회 참여해 스마트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리빙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기반 지역문제 해결책을 찾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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