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 활용 프로그램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원주매지농악보존회(대표 강성태) 주최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꾸준히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대표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하는 산촌마을 체험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대한민국 농악 축제 ▲회촌 김장 장날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되고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3회(‘16‧‘18‧‘21년) 선정 되었으며, 최근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 홈페이지(http://www.maeji.co.kr/) 또는 전화(☎033-763-6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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