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 체육대회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되며, 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한다.

정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 2연패를 달성해 화성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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