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7.(수), 횡성군(웰리힐리파크), 도-시군 공무원 등 80여 명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관리,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 등 업무 역량 강화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방역‧반려동물보호‧축산물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유관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4월 17일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24년 동물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회는 도‧시군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발생 제로화 등 각 분야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2024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 축산물 위생 등 업무를 추진 함에 있어 도 담당자들이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도-시군 간 눈높이와 방향성이 일치되도록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선진 사회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