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은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는 호박고구마 밭을 분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고구마는 ‘호풍미’로 병충해에 강한 풍원미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호감미의 장점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분양가격은 1구좌당(약 16㎡) 5만원이며, 분양 후 풀매기, 고구마 순 따기 등 농장에서 텃밭 관리를 해준다.

당도 높은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매년 단체 및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하며, 수확한 호박고구마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

분양 신청 및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