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SK가 자밀 워니(30)와의 재계약 방침을 밝혔다.

SK는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이후 워니가 소셜미디어에 ‘지난 5년 동안 쉽지 않은 여정을 이어왔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치 SK와 결별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문구에 SK와 팬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SK는 재계약할 방침을 밝혔다. 워니 역시 “소문이다. 아직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며 SK와의 결별설을 일단 일축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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