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피식대학’ 이용주가 메타코미디클럽 홍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영준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곽범, 이용주, 이재율, 손동훈, 이제규가 참석했다.

이용주는 “사람들이 시대에 따라 원하는 체험이 다르다”며 “우리 공연장은 음식과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 노력했다. 그리고 트렌디하고 지금 시대에 맞는 걸 공연 내용으로 녹이려 했다”고 전했다.

메타코미디는 인기 코미디언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있는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자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장삐쭈, 피식대학(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등이 소속돼 있다.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국내 코미디 전용 공연장으로 지난해 12월 22일 개관했다. 매주 크게 레귤러 공연, 메타코미디 기획 공연, 스페셜 단독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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