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월~5월 셋째 주 주말(4월 20~21일, 5월 18~19일) 파주 금촌문화로에서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금촌통일시장의 대표 행사로 ‘고객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시장, 함께 어울리는 주말 어울림 장터 만들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DMZ야생화 축제 행사로 △금촌 문화거리 영화제 △역사사진 전시 △야생화 포토존 △문화예술체험 △어린이 풍선 나눔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4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금촌통일상권은 파주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2020년 4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가 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며 “경상원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상권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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