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2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6개 산하기관이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원 직원들과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상인을 포함해 10여 명은 이날 오이도항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공유했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상인들이 동참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오이도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해안가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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