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필리핀 배우 프란신 디아즈(Francine Diaz)가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 참석한다.

‘ASEA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는 10일 프란신 디아즈가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ASEA 2024’에 특별 시상자로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란신 디아즈는 필리핀의 배우이자 광고모델이다. 그는 10세부터 각종 드라마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지난 2018년 드라마 ‘카데낭 긴토’(Kadenang Ginto)에 출연해 두각을 드러냈다.

프란신 디아즈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필리핀 현지 광고에 동반 출연했으며 지난 3월 가수 서인국과 컬래버 싱글 ‘마이 러브’(My Love)를 발매하는 등 K팝 가수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었다.

이날 개최되는 시상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네이버TV 뉴스엔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 역시 같은 채널에서 중계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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