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동준과 지승현의 팬미팅이 연기 됐다.

9일 메이저나인,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동준, 지승현의 팬미팅 ‘다시 봄’ 개최 일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주최, 주관사의 협의 후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개최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김동준 배우와 지승현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를 위해 날짜와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준, 지승현 FANMEETING ‘다시 봄’은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 후 팬미팅 개최에 대해서 새로운 공지문을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 공연 일정 연기에 대한 안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준, 지승현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한편 김동준, 지승현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