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채널 합산 조회수 5000만 뷰를 기록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티빙·왓챠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장르별 4개 작품은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으로 제작했으며, 전 작품은 OTT 드라마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는 일인다역의 주연으로 등장하며,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출연했다.

삼성전자는 S24 Hours 무비 시리즈의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오는 15~21일 강남역(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S24 Hours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무비위크 첫날인 15일 영화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초청해 한준희 감독과 배우 고민시가 촬영 소감,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S24 Hours 무비 토크’를 진행한다.

16~21일 삼성 강남 방문 고객에게 영화 본편과 메이킹 영상 시청 기회를 제공하며, 갤럭시 AI 체험존과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일반·플러스·울트라) 등 지난해 출시된 9개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갤럭시 S24 Hour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