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15명의 전담 직원을 채용하고 4일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12명)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1명)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1명) △ 소셜미디어 홍보단(1명) 등 총 4개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업무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본원(양평) 및 6개 권역센터(수원·광주·화성·시흥·남양주·파주)에서 근무하며 현장 밀착형 행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 대비 40억원 증액된 100억의 예산으로 34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총 12명이 전담 직원들이 함께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직접 지원한다.

경상원은 15명 중 1명을 제외한 14명을 6개 권역센터 인근지역의 인재를 채용해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 했으며, 양평 본원의 경우 지난 2022년 수원에서 양평으로 이전한 후 인근지역 인재를 총 6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자고” 말하며 “경상원에서 일하는 동안 출근하고 싶은 직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가치를 높여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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