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30일)개통한 GTX 성남역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역무원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 성남역도 함께 개통돼 기쁘다”면서 “이번에 개통한 GTX-A 구간 4개 역 중 3개가 경기도에 있다. 동탄역, 성남역, 그리고 용인 구성역이 6월 개통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5월 출시되는 더(The) 경기패스는 GTX, 신분당선을 포함해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 적용된다. 요금의 20~50%가 환급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K패스보다 청년범위가 넓고, 환급횟수 제한도 없다.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연 지사는 끝으로 “성남역을 둘러보고 아내와 함께 탄천을 산책했는데 봄 기운이 완연했다”며 “분당 주민 여러분과 함께해 더욱 포근한 주말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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