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8일 중부센터 교육장에서 경상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경상원 중부센터, 남부센터, 상권정책연구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교육협회 오세민 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사업장의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무교육 △AED(심장충격기) 사용법 △현장응급처치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정기교육과 △소음에 의한 건강장애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관한 사항 등 특별교육으로 구성돼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CPR 체험 장비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교육이 됐다.

김서현 중부센터장은 “중부센터에서는 연간 1회 이상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수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안전의 취약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안전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교육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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