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KBO리그 한화 이글스 팬들이 뭉쳤다.

ENA·채널 십오야 ‘찐팬구역’이 28일 차태현에 이어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까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의 처절한 응원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KBS2 ‘홍김동전’을 기획했던 박인석 PD가 퇴사 후 처음 연출한 예능이다.

MC 조세호, 고정멤버 차태현이 확정된 가운데 첫 화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의 팬이 선정됐다. 여기에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합류한다.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을 비롯해 천안 출신인 인교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한화 승리를 기원하는 이장원까지 모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3일 개막 이후 3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찐팬구역’은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ENA에서 처음 방송된다. 채널 십오야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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