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법인 ‘하이오센’이 생산하는 주요 임플란트 제품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표창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상)를 수상했다.

美 대통령 ‘E’상은 미국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지속가능성(수익성, 재무 안전성 등), △비즈니스 모델(사업 중장기 계획 등), △기업윤리(법 규정 준수, 거래 투명성 등), △고객서비스 수준(품질관리, 보증 등), △수출활동(혁신성, 확장성 등) 5개 분야에서 대해 본사 소재지인 뉴저지 주정부, 미국 연방정부와 상무부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President’s ‘E’ Awards 수상 타이틀과 로고는 미국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기업이 자사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시 사용할 수 있다. 미국법인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 EK, ET, EM 임플란트 제품 패키지와 카다로그에 President’s ‘E’ Awards 수상 타이틀과 로고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현지 생산을 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치과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신동성 법인장은 “하이오센이 미국 대통령 표창 브랜드인 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50개국에 하이오센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President’s ‘E’ Awards 표창 디자인이 적용된 임플란트를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중동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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