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카카오헬스케어가 브레이브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4년차 스타트업으로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휘트니스 사업인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 전문가와 브레이브컴퍼니의 운동 전문가들은 이용자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헬스케어의 ‘피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유하고 건강 관련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파스타 이용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사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컴퍼니 김진흥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혈당 관리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브레이브컴퍼니의 플랫폼 회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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