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오는 6월 개봉한다.

22일 ‘원더랜드’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원더랜드’가 오는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상세계를 소재로 한 영화. 김태용 감독이 2011년 영화 ‘만추’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상업 장편 영화다.

출연진부터 화려하다. 배우 박보검, 수지, 공유,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며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탕웨이도 주연으로 나선다.

일찍이 촬영을 마쳤던 ‘원더랜드’ 팀은 꾸준히 친분을 드러내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박보검, 수지, 탕웨이가 재회해 사진을 남겨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는 박보검괌 탕웨이가 시상을 하며 ‘원더랜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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