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올해 아빠가 되는 가수 슬리피(40·김성원)가 감격에 겨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4년여간 교제한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슬리피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고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슬리피는 20일 자신의 채널에 “꿈같은 만삭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흰색 셔츠와 청바지, 스니커즈로 커플옷을 입은 두 사람은 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출산을 앞둔 슬리피의 아내는 봉긋한 배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미소짓는 모습이다.

슬리피의 사진에 곧 아빠가 되는 강재준은 부러움 가득한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슬리피는 다문화TV ‘사랑의 보이스’에 출연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한방이 터질거야’라는 트로트 곡을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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