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골프 프로 송가은과 마케팅 파트너십

■2024시즌, 송가은 프로에게 폭스바겐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지원

■경기출전시 아우토반 VAG 로고 부착 유니폼 착용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계획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송가은 프로가 최근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아우토반 VAG는 이번 협업으로 송가은 프로에게 올시즌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한다.

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아우토반 VAG 신경윤 사장은 “충청지역의 공식딜러사로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이기도 한 송가은 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우토반 VAG와 폭스바겐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송가은 프로가 좋은 성적까지 거두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가은 프로는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했고, 정규투어 통산 2승을 한 강자다.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2월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수석으로 통과해 출전권을 획득했고 2024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올해 송가은 프로는JLPGA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에 3열을 추가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1,775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패밀리카의 역할은 물론 여행,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정숙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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