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야놀자가 지속 가능한 여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야놀자는 지난 2022년 제휴점 대상 생수병 회수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자원 순환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 개최, 모바일 사원증 도입, 사내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 진행 등 환경친화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달 말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휴점 대상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행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주도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곡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어메니티 파우치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또한, 1000여 개 제휴점 대상 고객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는 캠페인 안내문과 스티커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제휴점, 고객, 임직원 등 야놀자 플랫폼과 접점에 있는 다양한 공동체들과 함께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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