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16일 이태원에서 Z세대 트렌드 ‘트라이브십’을 반영한 서포터즈 ‘인스탁스 크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탁스 크루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제품의 ‘찐팬’으로서 인스탁스 및 필름 기록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트라이브십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는 크루와 제품을 각각 4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한다. 이와 함께 개별 크루 맞춤 미션을 소화하고, 체험형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가상의 섬 ‘인스탁스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인스탁스 크루 전용 ‘인스탁스 랜드 여권’과 ‘티켓’을 배부했으며, 전용 네컷사진 템플릿이 담긴 셀피스탠드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또한 인스탁스 제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은 개인 취향 맞춤 미션을 통해 일상 속 즐기면서 SNS에 업로드한다. △인스탁스 미니12 △인스탁스Pal과 미니링크 △인스탁스 미니에보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등 각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선별된 월별 우수활동자는 후지필름몰 매거진을 통해 공유된다.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는 사진에 애정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아이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마니아층, 아웃도어 라이프를 사랑하는 여행러, 일상을 기록하길 좋아하는 다꾸러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인기 있지만 활용 방안에 있어서는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다”며 “나의 개성에 맞게 인스탁스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크루 활동을 통해 인스탁스에 대해 진심으로 즐기고, 다양한 장점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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