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디즈니 인 콘서트’가 더욱 강력해진 마법으로 돌아온다.

2024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인기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가 더해져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5월 4일~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5월 1일 창원, 5월 11일 대구, 5월 18일 군산, 5월 21일 춘천 등으로 투어무대도 준비했다.

‘인어공주’, ‘라이온 킹’, ‘알라딘’, ‘뮬란’ 등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 ‘모아나’, ‘겨울왕국’, ‘겨울왕국 2’ 등 최근 개봉작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위시’(Wish)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가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감히 나를 배신해’(This is Thanks I Get?!), ‘소원을 빌어’(This Wish)를 한국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 최민우, 이종석이 참여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2024)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새롭게 합류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티켓은 19일에 오픈된다. 가격은 4만 4000원~11만원.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