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함께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을 진행한다.

틈byU+는 지난 2020년 개관한 MZ세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은 지난 1월 기준 145만명을 넘어섰다.

플레이 투 윈은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한다. △마우스 및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을 전시힌다. 또한 방문 고객은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 제품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체험하고,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는 25~27일 레이싱 힐·페달을 체험 공간 근처에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레이싱카 ‘아반떼 N1 컵카’를 전시한다. 고객은 실제 레이싱카를 배치한 공간에서 직접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을 높인 게이밍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투 윈 팝업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Pro 레이싱 휠(1명) △N버전 74 RC카(2명) △PRO X Superlight 2 게이밍 마우스(7명) 등 게이밍 관련 기기와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로지텍G 콜라보 후드, 캠핑의자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틈byU+에 전시된 로지텍G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현장 라이브방송을 세 차례 진행한다. 지난 15일 네이버 라이브 플랫폼 방송에는 71만명이 몰렸다. 남은 두차례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9시 무신사 라이브, 25일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운영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에서 최신 게임 기기를 체험하는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콜라보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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