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미즈노가 ‘한정판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는 MX-1 포지드가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한국미즈노는 11일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발표했다.

MX-1 포지드 아이언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및 조작성 등 삼박자를 갖춘 명품 클럽으로 꼽힌다. 블랙 에디션은 MX-1 포지드 아이언의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 모델로,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을 올블랙으로 꾸몄다.

미즈노의 특허기술인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 공법’으로 고밀도 단류선을 임팩트 에어리어에 밀집해 더 부드럽고 견고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즈노에서 엄선한 순수 연철 SC25CM 소재를 사용해 헤드 내부에 기포 함유량을 낮추고 균일성은 높여 일정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 기존 모델인 MX-90 포지드 대비 토우와 힐 부분에 무게를 더 배분해 스윗 에어리어를 확대하고 관용성도 높였다.

히트 패드 설계로 타구부를 두껍게 제작해 타구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면서 반발력을 높인 것도 MX-1 포지드의 특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존 모델보다 더 깊게 판 언더컷 캐비티로 최적의 헤드 중량 배분 설계로 방향 안정성과 타구감을 높인 프레임을 완성했다. 또 솔의 그라인드를 줄이고 폭을 넓혀 관용성을 향상시키는 ‘솔 그라인드 리 디자인’ 기술을 적용, 다양한 잔디 환경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세트 구성 웨지에 채용한 ‘풀 그루브’ 설계는 웨지 안정감을 향상해 토우쪽으로 잘못 쳐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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