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자랜드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가 현명하게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방법을 11일 소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고객이 혼수 준비처럼 여러 가전제품을 동시 구매 시 한 가지 브랜드로 통일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때 단순 혜택만을 위해 원하지 않는 모델을 선택한다면, 구매 주기가 긴 가전제품 특성상 오랜 기간 후회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랜드는 주요 가전 제조사의 다양한 품목을 혼합 선택해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달부터 브랜드 혼합 패키지인 ‘전 국민 1등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가전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최대 458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TV와 냉장고를 특정 제조사 품목으로, 세탁기와 의류관리기는 다른 제조사 품목으로 선택해도 온라인 최저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품목은 전자랜드 소비자 판매 선호도와 높은 인기 순위의 모델로 선정했다.

신혼집을 구하느라 목돈을 많이 사용했다면, ‘가성비 실속 패키지’를 추천한다고 전자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전자랜드에서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밥솥 등 필수 가전 5가지 특가 모델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0만원대에 모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신혼집에 빌트인 가전이 있어 단일 가전제품만 필요하다면, 단순 변심으로 반품됐으나 포장을 뜯지 않은 ‘리퍼비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가로 살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신혼 때 사는 가전제품은 10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하며, 전국 전자랜드 매장 방문을 권유했다.

전자랜드 매장에는 전문상담사가 15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 가전을 직접 설명해주고 체험을 돕는다. 2만여개의 제품을 취급하기에 개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가전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자랜드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간편식 및 가공식품 등 식품류와 캠핑용품, 골프채 등 여가용 물품까지 판매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신혼부부의 최신 니즈를 반영한 여러 할인 상품을 개발해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자랜드 전국 매장에 방문해 합리적 가격에 혼수 가전을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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