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과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회장 권덕진)가 지난 7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안나누리병원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 권덕진 회장, 김남희 수석부회장, 황인근 사무총장, 이경환 대외협력 본부장, 이아주 홍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안나누리병원과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문회 회원 및 가족, 직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안나누리병원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은 “나누리병원이 갖춘 치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바탕으로 회원분들이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의료지원 행사와 건강강좌와 같은 보건의료 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 권덕진 회장은 “주안나누리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문을 연 주안나누리병원은 근골격계 질환을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 병원이다. 척추·관절센터를 중심으로 신경과-재활의학과 내과 등 여러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척추 내시경,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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