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 디지털혁신팀 윤주성 팀장이 대한병원정보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년간이다.

윤주성 신임 회장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고,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병원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

윤주성 회장은 “대한병원정보협회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중책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의료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회원 간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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