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5~18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지원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설명 △직군별 업무 △팀 네이버 직원의 커리어 등의 소개 영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등 4개 법인의 모든 직군(△테크 △서비스&비즈니스 △디자인 △운영)에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내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 또는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다.

테크 직군에서는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기술, 종합 역량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비스&비즈니스, 디자인, 운영 직군은 네이버에서 제시하는 과제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와 ‘챌린지 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초부터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 후 각 법인 및 부서에 배치된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은 “팀 네이버는 인재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라며 “팀 네이버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열정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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