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광동제약이 희귀질환 환아들이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을 연다.

광동제약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환아들의 작품 전시하는 전시회를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준비했다.

전시는 미래, 꿈, 마음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약 45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에 AI기술 기반 눈 건강 점검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시력 측정, 노안 검사 등을 체크해볼 수 있게 한 것도 이색적이다.

광동제약은 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이 알아야 할 희귀질환자들의 삶’ 행사에 제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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