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부부 금실 비결이 전격 공개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남편과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우리는 동시에 일하지 않기로 규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라이블리와 레이놀즈는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2012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네 딸을 두는 등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또,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장수 잉꼬부부로도 부러움을 샀다.

라이블리는 “동시에 일하지 않는 덕에 항상 개인 생활을 우선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일할 때는 정말 열심히 일한다. 재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지인은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에 “어느 때보다 이들 부부가 바쁘지만 언제 일할지 완벽하게 정하곤 한다. 또, 이들은 자녀들을 우선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해 집안일을 완벽하게 나눌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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