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비즈니스캔버스의 B2B(기업간거래) 세일즈 효율화 도구 리캐치가 본격 인·아웃바운드 활성화 및 자동화 기능인 ‘플레이북’ 기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북은 고객 문의 후 5분 내 상담 예약률을 2배 가까이 높일 수 있는 인바운드 영업 자동화 서비스로, 첫 고객 확보부터 기존 고객 관리까지 영업 활동을 시스템화하는 솔루션 확장을 돕는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고객 유치 시 △초기 고객 확보 전략의 부재 △팀원들의 영업 활동 현황에 대한 가시성 부족 △고객 관리 및 기록의 번거로움 △시스템화 및 데이터화의 어려움 등의 문제 해결을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캐치를 이용하는 기업은 콜드메일, 박람회, 웨비나 등 상황별로 마케팅·영업 전략을 참고하고, 기업에 맞게 내재화할 수 있다. 영업 담당자는 전략적 영업 활동을 통해 고객 유치율과 영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팀 전체 활동 표준화를 통한 데이터 시각화 기능으로 영업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파악·분석할 수 있다.

신승헌 비즈니스캔버스 제품전략총괄은 “우리말로 ‘작전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번 플레이북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확보를 위한 ‘실행 중심 CRM(고객관리관계)’과 영업 활동 데이터 분석 기능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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