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유니크 성주가 아이 아빠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성주는 지난 16일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 문한의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문한은 생일 축하 노래 후 “아들은 지금도 안자? 삼촌이 한 번 안아보자”라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를 들은 성주는 표정이 바뀐 후 바로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성주가 중국 채널인 도우인 촬영 때 배경에 아이들 장난감이 많았던 걸 포착했다. 이들은 해당 근거를 통해 성주가 아이 아빠라고 주장했다.

성주는 한중 합작 그룹인 유니크 소속이다. 해당 그룹에는 승연, 이보, 조이쉔, 문한 등이 속해있다. 이들 중 승연은 지난 2022년 위에화와 전속계약 종료 후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는 솔로 활동에서는 우즈라는 활동명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다.

성주 소속사 위에화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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