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출신 유명 스타 제시 제인(43)이 남자친구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 중이다.

TMZ는 25일(현지시간) “2000년대 유명 포르노스타 제시 제인이 24일 무어의 한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복지수표를 통해 거주지에 출동했고, 도착 당시 제시와 남자친구 브레트 하센뮐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트의 고용주가 복지수표를 요청했지만, 며칠 동안 연락이 닿지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브레트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시각과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나 일종의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나왔다.

제시는 2000년대 여러 성인영화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플레이보이로 자리를 옮겼다. 플레이보이의 영상채널 플레이보이TV에서 MC를 맡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성인용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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