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배우 박형식이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에는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공개를 앞둔 배우 박형식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형식은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과 한층 더 깊어진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대한 애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슬럼프를 겪으며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도 모르게 위로받는 부분이 많았고, 무엇보다 이런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서 더 좋았다”라는 답으로 새 작품을 하게 된 연유를 전했다.

실제로 박형식 배우가 슬럼프를 겪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위기에 매몰되지 않으려 한다, 얽매여 있으면 계속 가라앉고 그 어두운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게 싫다”라며 자신과 주변 사람 모두를 살피는 방식을 고백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연기하는 무엇을 동력 삼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현장에서 매 신마다 제가 무언가를 할 때, 살아 있다고 느껴요.”라며 여전히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1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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