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000장 기부 및 전달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4일 연탄 6,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연탄기부는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 수익금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탄 약 6만 8천장을 지원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종훈 에너지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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