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노총각 코미디언 손헌수(43)가 결혼을 앞두고 깜짝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9일 자신의 채널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안했음 큰일날 뻔~그렇게 좋아유?”라며 환한 미소의 예비신부에게 애정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손헌수와 예비신부는 자그마한 꽃반지를 끼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헌수가 프러포즈한 장소는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커다란 나무와 새빨간 꽃들까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한편 손헌수는 오는 10월15일 2년여간 만난 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