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한효주가 ‘더블유’ 코리아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한효주는 강렬한 의상과 신비로운 무드로 특별함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효주는 공개를 앞둔 디즈니+시리즈 ‘무빙’ 에서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녀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던 젊은 시절부터 고3 아들을 둔 엄마의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의 ‘이미현’ 이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것처럼 화보에서도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 에서 엄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고3 아들을 둔 40대를 연기해야 했다”며 스스로​ 엄청나게 주문을 걸어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들 ‘봉석’ 을 연기한 배우 이정하에게 “앞으로 계속 엄마라 불러라​”​고 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해 캐릭터에 진심으로 몰입한 한효주의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효주의 화보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Vol.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빙’ 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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