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양양=김기원 기자] 양양군이 오는 7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의 전반기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을 여는 것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계획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12개의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며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 및 밴드 동아리 공연 △페이스페인팅 △타투 △기타 공연 △농구체험 △공기놀이 △딱지치기 △말랑말랑 클레이 놀이 체험 △다다르고 동아리의 달고나 체험 △마스킹테이프 드로잉 체험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우드버닝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드럼 및 기타 연주체험 등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됐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2층에 △서핑을 디자인 하자 △이상한 나라로 널 밀어버려! △우주를 담다 △사계절을 내품에 등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여러 테마의 포토존을 운영하여 이색적으로 각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 행사에 많은 아동 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자기개발에도 큰 도움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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